(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전혜빈이 사기조작단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전혜빈은 “모두 이제 TV를 켜시고 맥주 한 캔 준비하시고 TV조선을 틉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혜빈, 김새론, 이동건, 여회현, 김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자유분방한 포즈와 표정으로 사기조작단의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본방사수했는데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재밌어요” “여신님 연기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LUV라는 그룹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이사돈’이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그룹 활동이 끝나고 나서 전혜빈은 ‘논스톱3’ ‘상두야 학교가자’ ‘인수대비’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전혜빈은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레버리지’는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사기 전략가로 변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사기에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드라마다.
극 중 전혜빈은 타고난 미모와 몸매, 누구든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말솜씨까지 잘나가는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았다. 과거 원수 이태준(이동건 분)과 손 잡고 사기조작단을 이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총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