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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장염에도 청국장 투혼…네티즌들 “장염인데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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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장염에도 청국장을 먹는 투혼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시장 청국장 집의 솔루션이 방송됐다. 정인선은 장염임에도 불구 정릉 고기 청국장을 먹는 모습을 보이며 골목식당 요정으로서의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청국장집 고기 청국장을 시식했다. 백종원은 “청국장을 비벼 먹으려면 반찬들이 들어가야 한다며 간이 세지 않아야 좋지 않을까?”라며 청국장이 짤까봐 걱정하는 사장님에게 동감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에 김성주는 청국장 애호가답게 고기 청국장 시식을 맡았다. 이에 김성주와 함께 있었던 정인선이 청국장을 먹어보려 하자 제작진은 “안 드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사실 현재 장염이라고 밝힌 정인선은 그럼에도 “두 분이 너무 맛있게 드셔서 먹어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시식 후 이내 “맛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골목 요정 정인선에게 “프로다. 장염일 때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는데, 청국장같이 자극적인 발효음식도 꿋꿋히 참아가며 잘 먹네”, “장염이라면서 고기에 청국장까지 먹이냐.. 지독하다 방송국놈들~”, “장염... 힘든데 어쩐지 인선언니 얼굴살이 빠져보이더니 ㅠㅠ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ㅠㅠ”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인선을 걱정했다. 

한편 정인선은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윤시윤, 박성훈과 호흡을 맞춘다. 정인선이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 MBC ‘내 뒤의 테리우스’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라 기대를 모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정릉 전집이 제자리걸음을 걷는 가운데 청국장집은 솔루션과 함께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11일 SBS 플러스에서 오후 6시 38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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