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청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원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원진아는 목폴라 티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과 단정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앞머리 너무 존예” “핵 이쁨” “오늘 본방사수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원진아는 지난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프’ ‘강철비’ ‘롱 리브 더 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원진아는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하고 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한다.
원진아는 22살의 취준생이었다가 20년 후 깨어나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마동찬과 전쟁 같은 사랑에 빠진 고미란 역을 맡았다. 그는 마동찬 역 지창욱과 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발산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날 녹여주오’의 후속은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