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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아내’ 박민정, 단발머리로 상큼한 변신 “숏컷하고 싶었지만”…현재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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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현재의 아내이자 전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단발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슈퍼맨 찬스로 미용실 가서 싹둑. 기분전환도 하고 가을이니 기분도 내고 싶고 우찬이가 하도 머리끄덩이를 잡아서 그냥 잘랐어요. 숏컷으로 하고 싶었으나 우리 집 슈퍼맨의 반대로 인하여 이번엔 여기까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정은 긴 머리를 짧게 자리고 앞머리를 내려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상큼한 매력과 함께 동안 비주얼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고생같아요” “민정씨 단발 머리로 하시니깐 이쁜 고딩 같아요” “매우 젊어 보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정 인스타그램
박민정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은 지난해 1살 연상의 배우 조현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해 아들 조우찬 군을 슬하에 얻었다.

박민정은 프로골프를 은퇴하고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조현재는 지난 2000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별의 소리’ ‘해빛 쏟아지다’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서 아시아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서동요’ ‘49일’ ‘공고천재 이태백’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현재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아들 조우찬 군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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