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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아역배우 출신 정다빈, 폭풍 성장 근황…‘20대 된 아이스크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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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재방송 편성되며 아역 배우 출신 정다빈의 근황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숩게 입었으니까 따릉이 더 잘 탈 수 있겠다 !"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빈은 두터운 외투와 모자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정다빈은 립 컬러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정다빈 인스타그램
정다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뻐요", "따릉이 같이 타요", "보고싶어요", "진짜 귀여워", "사랑해 다빈아" 등의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정다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003년 CF '배스킨라빈스 31'에 출연하며 '아이스크림 소녀'로 불리던 아역 배우 출신 정다빈의 올해 나이는 20세다. 현재 소속사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다.

정다빈은 아역 배우 활동 시작 이후 '원더풀 라이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인생은 아름다워', '뿌리 깊은 나무' 등에서 깜찍한 신스틸러 활약했다. 이외에도 정다빈은 '그녀는 예뻤다', '옥중화', '엽기적인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역적: 백성을 품친 도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정다빈은 혜진(황정음)의 늦둥이 여동생 김혜린 역으로 분했다. 동시에 혜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등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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