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동기 나경은에 대해 “열애 전 유재석을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프리는 지옥이다’ 편으로 꾸며져 조우종, 이지애 , 서현진 , 김일중 , 신예지 ,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나경은 씨와 동기다”라며 유재석과 열애 과정을 지켜봤다고 털어놨다.
서현진은 “본인은 숨겼는데 보였다”며 “그 전부터 ‘나는 개그맨 유재석 씨 괜찮은 것 같아’ 이런 얘기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말은 들은 유재석은 “이런 건 저도 모르는 얘기다”라고 관심을 보였고 서현진은 “연애하기 전에 꼭 집어서 얘기를 했다”며 “재미있고 성실한 남자 좋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서현진은 나경은, 유재석의 연애에 대해 “연애는 비밀스럽게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런데 주위에서 다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현진은 “심지어 남자 선배들 같은 경우는 ‘유서방’이라고 했다”며 “나경은 씨가 남편 욕을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두 사람의 화목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0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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