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늘 카투사(KATUSA) 합격자 발표일이 다가오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병무청은 7일 오후 5시 '2020년 입영대상 카투사 선발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내년 입영할 카투사(KATUSA) 1600명 합격자가 공개된다.
2020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에는 16763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병무청은 추첨 당일인 이날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한다. 합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고, 지원 때 기재한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에서 3주간 교육을 받는다. 카투사 교육대 양성 과정을 통해 영어 교육, 체력 훈련, 미국 문화와 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복무 부대에 배치된다.
지원결과 확인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 병무민원포털을 클릭해 군지원, 조회 및 발급, 합격여부조회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합격여부 조회 시 지원자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국외체류자는 공공아이핀으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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