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이와 동시에 이지애 전 아나운서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벌룬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데려다줄래.."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커다란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있고, 나이가 무색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올해 나이 39세인 이지애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학력은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방송영상 석사다. 이지애는 지난 2014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KBS를 퇴사했고, 현재 소속사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의 남편은 김정근 MBC 아나운서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던 김정근은 2017년 퇴사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MBC에 재입사하며 했다.
올해 나이 43세인 김정근 아나운서와 이지애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지난 2010년 결혼한 김정근 아나운서와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슬하에 딸 서아 양과 아들 도윤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어떤 입담을 선보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