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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모던 패밀리’ 미나♥류필립 뛰어넘는 연상연하 커플? 김민정♥신동일 부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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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에서 미나♥류필립 부부를 잇는 원조 연상연하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미나♥류필립 부부가 김민정♥신동일 부부를 만나러 갔다. 

침실에서 홀로 자고 있는 김민정은 눈을 뜨자마자 양 팔을 번쩍 들어 스트레칭을 했다. 이를 본 미나는 “팔 살 빼시는 것 같다. 연상녀들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라고 공감했다.

김민정은 지난 1971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로 배우다. 그는 1993년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남편 신동일을 만나 27년 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김민정은 72세, 그의 남편 신동일은 62세이다. 

김민정 부부는 아침부터 뽀뽀하는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여전히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미나♥류필립 부부는 연상연하 커플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한 김민정♥신동일 부부의 노하우를 듣기 위해 선배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인 류필립은 SBS ‘스타사관학교’를 통홰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2015년 그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 미나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미나의 엄마 장무식도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주목받았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가 출연하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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