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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박주호, 나은-건후 남매와 다정한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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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자녀와 함께 출연 중인 박주호와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feat. #파추호”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안나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박주호와 그의 손을 잡은 건후, 그 옆에 나은 남매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의 편안한 뒷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일상이 엿보인다.

박나은-박건후-박주호 / 안나 박 인스타그램
박나은-박건후-박주호 / 안나 박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어떻게 이렇게 귀여워. 남매가 아빠를 엄청 끔찍히도 생각하나보다” “4가족 모두 함께 찍은 사진이면 좋았을텐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남겼다.

올해 33세인 박주호는 현재 울산 현대 소속의 축구선수다. 2008년 일본 J2리크 팀인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하며 데뷔한 그는 2011년 스위스 FC바젤로 이적해 활동했다.

당시 스위스에서 활동하며 지금의 아내 안나를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박주호는 FC바젤에서 활동하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를 밀어내 조별리그에서 탈락시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마인츠0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8년부터 울산 현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아시안게임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2018년부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들을 소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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