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정체가 배우 이세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이세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복면가왕 #원더걸스 나야 나~ 반갑게 맞이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사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은은 ‘복면가왕’에서 착용한 원더걸스의 가면을 옆에 두고 화려한 이목구비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세은에 대해 누리꾼은 “오랜만이예요. ‘야인시대’ 나미꼬” “세월이 흘러도 이쁘시네” “방송보는 데 울컥하는데 나도 눈물 나더라. 오랜만에 보는데 왜이렇게 똑같냐. 오랜만에 봐서 좋았음”이라며 그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특히 ‘야인시대’의 나미꼬 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던 그는 2015년 3월 3살 연하의 증권사 오너와 결혼 후 2016년 딸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이세은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으로 복귀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