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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공중전화 정체는 90년대 원조 꽃미남 그룹 모노의 김보희.. "저 아저씨는 동방신기 노래를 왜 저렇게 불러?" 원곡자의 굴욕 에피소드 풀어내기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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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희상 기자)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의 3번째 가왕 방어전이 이루어졌다. 두 번째 경합에서는 '삐삐'와 '공중전화'의 무대가 펼쳐였다. 두 사람이 선곡한 곡은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이었다. 풍부하고 남성스러운 음색의 '삐삐'와 독특한 음색의 '공중전화'의 무대에 관객들과 판정단은 귀를 기울이며 집중했다.

MBC 복면가왕 캡쳐
MBC 복면가왕 캡쳐

'삐삐'의 가면에 적힌 '1010235'의 의미를 아이돌 패널들은 알아보지 못한 것에 비해 30대 이상의 판정단은 알아채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구라는 "'공중전화'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비해 '공중전화'는 "떨지 않았다."고 대답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카이는 공중전화에 대해 "탄탄한 안정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현철은 "예전에 저희와 함께 활동한 모노라는 그룹이 생각난다."며 '공중전화'의 정체를 추측하기도 했다. '삐삐'는 미나의 '전화받아'를 선곡해 코믹한 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 라운드의 두 번째 경합 결과는 '삐삐'의 승리였다. 정체를 공개하는 솔로곡 무대에서 '삐삐'가 선곡한 곡은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이었다. 직전의 무대에서 보여준 음색과는 다른 중후한 보컬에 판정단은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공중전화'의 정체는 김현철의 추측대로 그룹 모노의 멤버 김보희였다.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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