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도 넘은 성희롱 악플 공개 "은비랑 XX하고 싶어"…‘경악’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가 성희롱 악플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강은비는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희롱 악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을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은비는 악플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악플은 다음과 같다. "은비랑 XX하고 싶어", "오빠 XX사진 봤구나! 사랑해 은비야" 등 성적 메시지가 담겨 있는 악플이다. 

강은비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은 해외 사이트라 추적하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은비는 "은비야 어우동 잘 봤다. 너무 XX하드라", "영화에서 누나의 XX을 봤는데 XX가 까맣던데 그건 원래 그런거냐" 등 성희롱 채팅을 공개했다. 이러한 성희롱 댓글을 고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강은비는 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고소가 애매한 댓글도 있었다. 이에 대해 강은비는 불분명한 것들은 변호사를 통해 검토하고 있으며 건당 고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은비는 "시간이 문제고, 고소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팬들은 "봐주지 말라"며 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