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AOA의 멤버 설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퀸덤’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1일 오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퀸덤’이 끝난 이후 비하인드 등을 밝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현은 “퀸덤이 끝나고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라이브를 켰다”며 “‘퀸덤’은 우리 멤버들에 대한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아쉬움은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 대해 “막내 찬미가 정말 잘해줬다. (찬미가)액션스쿨까지 다니며 열심히 노력했다. 숨이 차오를텐데 바로 댄스브레이크까지 소화하더라. 대단하다 느꼈다”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 시청자가 “진짜 소고기 회식했어요?”라고 묻자 설현은 “아니요. 돼지고기 회식이었어요. 어떻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은 “‘퀸덤’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피디님과 작가님도 각각 붙어서, 카메라도 몇 대가 돌아가는지 모를정도다.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있다.
한편 설현은 '퀸덤' 무대에 대해 “직접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소화하다보니 더욱 애정이 느껴졌다”며, 팬들에게 무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