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AOA(에이오에이) 출신 배우 권민아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민소매 의상을 입은 권민아가 담겼다.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을 쓴 모습이다. 옅은 미소를 머금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군들은 "맹 보고싶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활동 많이 해주세요!", "퀸덤 보고 언니 생각 많이 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민아는 2012년 AOA 싱글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월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홀로 서기를 택했다. 이와 함께 AOA에서도 탈퇴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권민아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한편, 권민아가 속했던 AOA는 최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