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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나의 나라' 우도환 "양세종이 칭찬하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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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의 나라'에 출연한 우도환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JTBC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진원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4일 첫 방송된 JTBC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 격변의 시기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ㅔ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나의 나라'는 많이 다뤄진 격변의 시대를 무대를 삼았지만, 역사 속 거인들이 아닌 민초들을 극의 중심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우도환 / JTBC '나의 나라'
우도환 / JTBC '나의 나라'

이날 우도환은 "세종이가 가끔 멋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띄워준다. 그러면 부끄럽고 한다"며 "세종이랑 연기를 할 때마다 항상 많이 배우고 희열을 느낀다"고 양세종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는 장혁선배님과 함께 '우와'를 입 밖으로 내면서 한다. 함께 액션을 할 때나 서로 대사를 주고받거나 할 때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며 "따라가지 못하는 저 자신이 한탄스러운 순간이다"고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우도환은 "저에게는 큰 많은 배움터다. 나의 나라는 저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한 작품이다. 끝이 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마무리해서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지난 8회까지 '나의 나라'는 시대의 격변에 휩쓸려가면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힘을 기르는 세 남녀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권력을 향한 이방원과 이성계, 신덕왕후 강씨, 남전의 갈등을 절묘하게 엮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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