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의 나라' 우도환이 촬영장 속 근황을 전했다.
최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입술을 앙 다문채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고 있다. 열성적인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구 있어!!! 힘내” “오빠 금요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스터'의 스냅백 역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후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지기도 했다.
현재 우도환은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남선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남선호는 어머니가 노비 출신이라 족보에도 오르지 못한 얼자의 아픔을 지닌 인물로 이성계의 행동대장으로 살고 있는 인물.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