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정건주, 김영대 엄마 지수원에게 따귀 맞은 이나은 위로하며 ‘포옹 눈물’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정건주가 김영대 엄마 지수원에게 따귀 맞은 이나은을 위로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19~20회’에서는 남주(김영대)는 주다(이나은)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려하고 그를 지켜보는 도화(정건주)가 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남주(김영대)는 주다(이나은)의 아르바이트 장소에 찾아가 도화(정건주)의 A3 복귀 축하파티를 열게 됐다. 남주(김영대)는 모두에게 주다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선전 포고를 하고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도화 역시 주다에 대한 마음을 드러졌다.

하지만 서브 남주의 비애로 인해 도화(정건주)는 주인공 주다(이나은)의 마음을 접으려고 했지만 주다 또한 도화의 마음을 신경쓰여했다. 게다가 주다는 남주의 어머니 의 방해를 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남주(김영대)의 엄마(지수원)는 주다에게 “분수가 없으면 눈치라도 있던가? 우리 남주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라고 하며 따귀를 때렸다. 이에 주다는 남주의 엄마(지수원)에게 “아줌마 그만 하세요 그런다고 달라질 것 없다”라고 했지만 남주가 준비한 깜짝 고백 이벤트에 냉정한 태도를 보이게 됐다.

또 도화(정건주)는 남주(김영대)를 기다리는 주다를 보고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려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