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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 이태리가 태운 능소화 만화책 찾아 헤매고…이나은은 김영대의 사랑을 받지만 ‘정건주에 아쉬움 드러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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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재욱이 이태리가 태운 능소화 만화책을 찾아 헤매고 이나은과 김영대의 험난한 러브스토리가 나왔다.  

30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17~18회’에서는 백경(이재욱)은 '능소화'라는 제목의 만화책을 찾게 됐다.

 

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캡처
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백경(이재욱)은 비밀의 책을 가지고 잇는 진미채가 있는 급식실로 가서 “내 자아가 생긴 건 미리 알고 있었을텐데. 놀라지도 않네. 난 뭐라고 불러야 하나. 진미채 요정? 나도 이도화처럼 형이라고 할까요? 자아가 있는 사람끼리는 친하게 지내죠. 하류도 그렇고 만화속 세상 참 재밌네”라고 말했다.

이후 하루(로운)는 도서관으로 가다가 진미채와 부딪혔고 능소화란 만화책을 보게 됐다. 이에 진미채는 능소화 책을 챙기고 사라졌고 백경 역시 도서관에서 능소화를 보게 됐다. 진미채는 백경에게 “어디까지 봤냐?”라고 물었고 능소화를 태우며 “진작에 태웠어야 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경(이재욱)은 만화책 속에서 단오의 말을 기억하고 능소화를 찾지만 진미채가 태운 능소화를 찾지 못하게 됐다. 

또한, 남주(김영대)는 주다(이나은)를 공식 여자친구로 선언하며 직진을 예고했다. 하지만 남주의 어머니 치현(지수원)이 주다(이나은)을 괴롭히면서 둘의 험난한 러브스토리가 예고됐다.

남주(김영대)는 주다(이나은)을 향해 본격적인 애정 공세에 나서게 되고 주다는 자신을 향한 마음을 접은 도화(정건주)가 못내 신경쓰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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