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허경환과 미모 대결을 펼쳤다.
지난 9월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경환오빠와의 스케줄! 질 수 없다며 같이 찍어 발라대는 허경환 씨! 결국 너님이 더 예뻤다. 2c 졌다. #허경환 #김지민 #미모대결 #패배 그래도 키에선 안 밀려쒀~!”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허경환과 마주보고 앉아 각자 거울을 보며 얼굴 단장이 한창이다. 개그맨 동료인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언니 미모에 밀리다니욧” “두 분 다 너무 이쁘셨어요” “오나미 씨가 부러워하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김지민은 2006년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KBS 21기 공채 개그맨이다.
그는 과거 선배 개그맨 유상무와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2007년 함께 출연한 ‘개그코서트’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열애를 공개했으나 2011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악플의 밤'에서 “연애는 후회하지 않지만 공개 연애는 후회한다. 개그맨들에게 공개 연애는 웃음 소재”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1 1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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