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원진아가 출연진들과 함께 ‘날 녹여주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7일 원진아는 인스타그램에 “TBO식구들♡, 마피디님은 출근전, #날녹여주오 #오늘밤9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깔끔한 흰 셔츠와 스커트에 청록색 구두를 매치해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윤세아 역시 남색 수트에 하늘색 와이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다같이 사원증을 걸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찬란 커플 도 셀카 사진 좀 주세요”, “오늘도 본방사수”, “마피디님두 같이 찍어주세용”등의 반응을 보이며 커플로 출연하는 지창욱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원진아는 단편 영화 ‘캐치볼‘(2015)로 첫 필모그래피를 장식했다. 이후 영화 ‘밀정’(2016), ‘강철비‘(2017)를 통해 장편영화 단역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이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2017~2018)에서 첫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킨 원진아는 JTBC ‘라이프’(2018)를 통해 조승우와 합을 맞췄고 현재 tvN ‘날 녹여주오‘로 지창욱과 함께 열연 중이다.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주연의 ‘날 녹여주오‘는 총 16부작으로 JTBC 인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2017)의 백미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후속으로는 현신, 손예진, 서지혜 등 역대급 출연진들과 박지은 작가(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가 합을 맞춘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될 예정이다.
지창욱과 원진아의 찬란 커플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tvN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