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가 화제를 모으며 이에 출연 중인 윤세아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그리야의하루 #칸쵸리야커플 #미용전 꼬실꼬실..꼬신내..내사랑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품에 안은 바녀견을 내려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물오르는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윤세아는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로 지난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며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이후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비밀의 숲’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특히 JTBC ‘SKY캐슬’은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당시 윤세아는 함께 'SKY캐슬'에 출연한 김병철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병철은 지난 5월 KBS2 '닥터 프리즈너' 종영인터뷰에서 "친한 동료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방송 편집의 영향이 컸다. 거기서 분명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편집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세아는 현재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날 녹여주오'는 총 16부작 드라마로 지난달 28일 첫방송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