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는 헨리가 '사계' 중 '겨울'을 즉흥연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크레모나대성당에서 버스킹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특기인 바이올린을 이용해 버스킹을 시작했다.
그는 "제 바이올린은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악기다"고 자신의 바이올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연주하기 시작했다.
연주가 끝나기가 무섭게 헨리의 버스킹을 듣기 위해 모였던 청중들은 그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헨리는 올해 나이 31세인 가수로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의 중국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했다.
한편, 헨리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비긴어게인3'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30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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