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비긴어게인3’를 통해 음악적 천재성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헨리에 이어 그의 부모님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헨리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팬미팅을 통해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 현장에서 라이브를 통해 음악 천재로 불리우는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헨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2008년 슈퍼주니어의 중국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솔로로 데뷔 후 현재까지 가수 활동과 함께 여러 예능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예능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감을 선보인 그는 ‘비긴어게인3’를 통해서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캐나다 명문 대학교인 토론토 대학을 중퇴하고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전액 장학생을 지낸 학력으로 유명한 그는 2006년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 후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서 방송 생활하고 있다.
한편 헨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동생 휘트니를 비롯해 부모님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과거 아버지와 함께 부자끼리 여행하는 모습으로 어색한 부자의 표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부자 여행에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님 이혼 루머가 연관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는 사실이 아닌 루머인 것으로 전해진다.
헨리는 미국 유학 중 만남을 가진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캐나다로 이민 후 헨리 형제를 낳아, 헨리는 홍콩+대만계 캐나다인 2세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