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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윤도현과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 맡았다...11월 2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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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마리텔 V2’(마리텔 시즌2)에 도티와 함께 출연한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가 이번엔 내레이션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는 29일 펭수가 SBS '정글의 법칙 인 순다열도'(정법)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단독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펭수는 최근 윤도현과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고 한다.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동심' 특집으로 진행되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내레이터로 나서게 됐다는 후문도 함께 전해졌다. 그의 내레이션이 담긴 '정글의 법칙'은 11월 2일 방영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스타가 곧이다”, “우리 슈스펭!!”, “펭수 목소리 들으려고 몇년만에 정법 봐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펭수 인스타그램
펭수 인스타그램

펭수는 지난 13일 밤 10시 SBS ‘배성재의 텐’(배텐) ‘콩까지 마피아’(w. 홍진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방송 중 성별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더불어 지난 26일에는 서울 팬사인회에 이어 250명 규모의 부산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해당 팬사인회서 펭수는 참치캔과 가방을 선물로 받고, 생참치를 선물로 받기도 해 직접 손으로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이육대’로 인기가 급상승한 펭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해 29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구독자수는 33명을 달성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7만 8,50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서는 자신이 사는 곳이 EBS의 소품실이라고 밝혔으며, 같은 회사의 선배인 뽀로로에 대해서 ‘리스펙’한다면서도 넘어야 할 산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놀랍게 증가한 ‘어른이’ 팬들 때문에 굿즈 출시 여부가 굉장히 관심을 모으고 있었는데, 이에 펭수는 ‘조만간 커밍쑨’이라며 추후 출시될 것임을 밝혔다.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서는 돈은 김명중 사장이 지급하는 거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펭수는 이말년(침착맨)과의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하나인 빡빡이아저씨와의 합방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유머 코드가 성인층에 최적화 되어있어 EBS답지 않은 EBS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디시인사이드에 마이너 갤러리가 두 개나 존재하며, EBS의 현 사장인 김명중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펭수의 모습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EBS ‘자이언트 펭’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펭수는 인형탈 연기자가 직접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성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본인이 성우가 아니라고 부정한 바 있다. 나이는 10살로 알려졌다.

더불어 본인이 EBS서 짤릴 경우, KBS에 입사하겠다고 밝혀 KBS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기업들로부터 콜라보 제의를 받았으며, 남극 세종기지서 그에게 집으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남겨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EBS 강사 정승제와의 합방을 예고한 펭수가 진정한 슈스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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