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라디오스타’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하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지는 “선생님이 된 이후 못하는 게 많아졌다”며 “술집에 가서 술 많이 마셔서 개가 돼보자 이런 것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때론 취하고 싶은 날도 있는데 시선이 신경쓰이니까. 편한 차림으로 집 앞 편의점 가서 맥주를 정말 많이 산적이 있는데 또 알바하는 친구가 알아본 거다”라며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때 하성운은 회사에서 일타강사들을 관리한다는 게 뭐냐고 물었고, 이다지는 “연예인들처럼 어느정도 관리를 한다. 강의에서 어떤 발언을 하면 어제 촬영분 어디는 자릅니다 이렇게 한다.결혼을 한 선생님인데 결혼한 사실을 밝히지 않는 분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다지는 올해 나이 35세이다. 이화여대 졸업 후 현재 메가스터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9 0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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