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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타강사 이다지, 연봉에 대한 관심↑…“100억원 계약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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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이다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다지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라디오에서 설명했다.

‘김영철의 파워FM’ 한 청취자는 “이다지 선생님 덕분에 역사 노다지를 얻는 것 같다”라고 밝히자 김영철은 이다지에게 “노다지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저는 이 별명이 이숙하고 반갑다. 한 평생 따라다닌 별명이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아빠 세대에서 불러주던 이다지도 깊을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라고 한 노래의 구절을 부르자 이다지는 “이 노래를 아시는 분이 있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다지는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이 많이 불러주셔서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오전시간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대중에게 다소 낯선 인물들의 이름이 올라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다지, 주시은 아나운서, 신우식 등이다.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해당 시간에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 때문이다.

먼저 이다지는 라디오에 앞서 ‘미모의 인터텟 강사’로 한 차례 이름을 알렸던 바 있다. 이다지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는 물론 집중력을 높이게 하는 목소리와 실력을 모두 갖춘 인재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다지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봉을 밝힌 바 있다.

이다지 인스타그램
이다지 인스타그램

MC 김구라는 이다지에게 "100억대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이다지는 "100억 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답했다.

그는 "그렇게 받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제가 가르치는 역사는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라 그 정도까지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가는 연봉을 버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다지는 "한 과목만 해도 어마어마한 연봉, 100~500억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다지는 '인기 강사'라는 말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그는 "학생들이 앞자리에 앉으려고 다툼을 한다"며 "옛날에는 새벽에 와서 자리를 맡았지만 지금은 티켓팅을 한다. 그러면 앞좌석부터 바로 매진된다"고 말했다.

이다지는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 중이다. 이다지가 출연 중인 이 프로그램은 또 다른 화제의 인물을 만들었는데, 바로 신우식과 주시은 아나운서다.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EBS 등의 여러 강의 플랫폼을 거쳐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되며, 이다지는 ‘무식탈출 영철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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