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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타강사 이다지, 과거 방송서 “선생님 된 이후 못하는게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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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국사 스타강사 이다지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다지는 100억금 계약금 루머에 대해 털어놓아 눈길을 끈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날 이다지는 100억 계약금 루머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가 이직할 당시 계약금만 100억이 오고 갔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 

또한 그녀는 ‘SKY대학 입학생 선정 가장 도움 준 선생님’ 1위에 선정된 사실까지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이다지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의 강의를 듣기 위해 학생들이 치열한 자리다툼을 펼친다고. 좌석 티켓팅이 열리면 몇 초 만에 마감된다고 전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다지는  선생님이 된 이후 못하는 게 많아졌다며 “술집에 가서 술 많이 마셔서 개가 돼보자 이런 것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때론 취하고 싶은 날도 있는데 시선이 신경쓰이니까. 편한 차림으로 집 앞 편의점 가서 맥주를 정말 많이 산적이 있는데 또 알바하는 친구가 알아본 거다”라며 민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다지는 회사에서 일타강사들을 관리한다며  “연예인들처럼 어느정도 관리를 한다.강의에서 어떤 발언을 하면 어제 촬영분 어디는 자릅니다 이렇게 한다.결혼을 한 선생님인데 결혼한 사실을 밝히지 않는 분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다지는 올해 나이 35세로 이화여대 졸업 후 현재 메가스터디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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