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홍현희가 본의아니게 몸무게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홍현희는 스케줄 중간중간 간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송은이가 “웨딩 촬영 때는 날씬하지 않았냐”물었고 이에 홍현희는 “지금보다 12kg 빠졌을 때다. 지금은 68kg”이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홍현희는 “또 살을 빼야 건강한 아이도 출산하니까 다이어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나이 드니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며 걱정했다.
남편 제이쓴과 20018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1주년이 지나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2019년....그리고 앞으로 더 ..#결혼1주년 돌아가자 ...결혼식날 몸무게로 ......”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결혼식 당시 공개된 웨딩 사진 속 홍현희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늘씬한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인생술집’에 출연해 홍현희는 웨딩 사진의 비밀에 대해 “발판을 밟고 올라가 비율이 좋아보이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그러나 드레스 밑으로 밟고 올라선 단상 이외에, 사진에 보정을 많이 하지 않았다며 원본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그의 남편 제이쓴은 34세로, 4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