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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75회, 첫 독립영화 '축가' 공개! “공연만 해도 생활이 되는 게 제 꿈!” 극단 ‘소년’ 계기는? ...“제가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아날로그 소년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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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6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맨 홍현희와 블락비 피오가 함께했다. 홍현희는 1982년 생으로 나이는 38살이며, 피오는 1993년 생으로 나이는 27살이다. 피오는 전참치 촬영이 어려웠던 이유로 ”제 생활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은 처음이라 저도 어색한데, 스태프들이 어색해가지고 저한테 이제 안 오더라고요“라고 이야기 했다. 여태까지 활동적인 예능 위주로 했던 지라, 그에게는 뭘 하지 않아도 되는 예능은 어색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제작진 오피셜로 피오의 관찰 영상은 역대급으로 ’어색함‘ 그 자체였다고 한다. 과연 강호동에게 예능을 처음 배운 피오의 어색한 관찰 예능은 어떤 모습일까.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다뤄진 일상은 바로 피오의 생애 첫 ‘관찰 영상’이었다. 첫 장면이 나오자마자 스튜디오에서는 “차 뒷모습 어색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피오 매니저의 이름은 ‘이규환’으로 그와 알게 된지는 2년이지만, 함께 매니저로 일 한 것은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매니저의 제보 내용은 바로 “피오가 제보다도 더 올드보이 같아요”였다.

촬영 당일 피오가 찍게 된 ‘아웃도어 브랜드’는 바로 ‘네O’로, 기존의 아우터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착장을 시도하는 ‘피오패O스’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한다. 정확히는 토크쇼 형식의 광고로 진행되는데, ‘피오의 옷가게’ 스토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광고는 손님들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형식이었는데, 피오는 차라리 전참시 촬영보다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그의 묘정과 몸짓에서도, 전참시 촬영과는 다르게 여유가 묻어 나오는 모습이었다.

촬영을 다 마친 그는 이동하는 자리에서 극단 시사회가 성황리에 끝나게 될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매니저는 “그래도 피오씨 갤러리에 (시사회 홍보글) 올라왔어요”라고 대답하며 안심하라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 말에 피오는 오히려 “박물관 같은 게 있다고?”라고 물어보며 ‘갤러리’가 뭔지 모르겠다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그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옷도 직접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신발도 신어보고 구매한다고 한다. 한참 이야기 하던 피오는 “제가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라고 움찔하며 이야기 했고,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부러워서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피오는 십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극단 소년’을 하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가수로 데뷔를 하고 나서 친구들보다 돈도 일찍 벌고 여유도 좀 있어지고 하다보니까 그걸 하고 싶더라고요. 그 친구들이 연기 준비를 하는데, 오디션 봐도 다 안 되고, 회사 오디션을 봐도 떨어지고 이러다 보니까, 연기를 할 자리가 없는 거예요”라고 이야기 하며 ‘극단 소년’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면 우리가 만들어서 공연을 하자,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서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대학교 교수님한테 연출하는 법을 배우고, 극본도 저희가 쓰고, 무대 만들고”라고 이야기 했다. 현재 극단에서 함께하는 친구들도 지금은 아르바이트와 극단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추후에 피오는 친구들이 온전히 배우로서만 일을 해도 생활이 가능해지도록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이 공개한 단편 영화의 제목은 ‘축가’로 러닝타임은 20분 정도라고 한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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