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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지팡이의 기적, 타이타닉호 생존자 중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지팡이의 비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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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타이타닉호 생존자 중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했다. 

27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7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1912년 어둠이 내린 대서양 한가운데, 배 한 척이 뜻밖의 사고를 당해 침몰하게 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놀랍게도 지팡이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가장 놀라운 이야기가 나왔다. 엘라는 프랑스 여행 도중에 넘어져서 다치게 됐고 지팡이를 구입해서 지팡이 덕분에 모든 여행일정을 끝마치고 뉴욕으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되는데 뜻밖의 사고로 선체에 구멍이 뜷리며 배가 가라앉게 됐다.

엘라가 탔던 배는 불운하게도 타이타닉 호였는데 구명보트는 20척으로 턱없이 모자르게 됐지만 다행히 엘라와 마리는 8번 구명보트에 타게됐다. 배를 탄 엘라는 구명보트에 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원인줄 알았던 남성들은 식당직원으로 노를 저을 줄 몰랐다.

그 사이 다른 구명보트들은 구조선이 있는 곳을 찾아갔지만 엘라가 탄 구명보트는 램프의 불빛만을 의지한채 바다에 떠 있었다. 그런데 설상가상 유일한 불빛만이 사라지고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지만 당시로서는 보기드문 라이트업 지팡이었고 엘라는 급한 마음에 지팡이를 구입했는데 바로 불빛이 사라진 구명보트에서 사용하게 된 것이다.

또 새벽 5시경, 지팡이의 불빛 덕분에 구조선에 발견되면서 엘라를 포함한 26명 전원이 구조되는데 성공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전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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