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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살해 당하기 전에 고양이 캣파더 까불이 집에서 살게 되고…공효진 실종 암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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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가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캣팜 까불이의 집에서 살다가 죽게 됐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용식(강하늘)은 살해 된 여자의 신분증을 발견하고 그가 향미(손담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처음에는 용식(강하늘)은 까불이에게 협박을 당하던 동백(공효진)이 살해 되었을까봐 걱정했지만 동백 씨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용식은 변소장(전배수)는 향미의 죽음과 함께 사라진 동백을 걱정했고 용식은 “까불이가 지금 동백에게 경고하기 위해 향미 씨를 죽인거다. 그렇기 때문에 동백 씨는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향미(손담비)는 캣파더 까불이가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놓는 모습을 보고 “밥 주는 거 재미있냐? 근데 아저씨 방이 몇 개야? 날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재워주면 안되냐?”라고 하며 부탁했다. 이에 까불이는 향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향미는 “고추가 이렇게 마르는데 방이 정말 따뜻한 것 같다”라고 하며 좋아하며 식사를 했다.

향미는 식탁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발견하고 “이게 뭐냐?”라고 물었고 이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고 “깜짝이야. 집에 누구 있어”라고 물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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