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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와 재방송 부르는 케미 뽐내…'시청률 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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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를 모으며 이에 출연하고 있는 공효진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미 너무나 향미♥  #동백꽃필무렵 10pm tonight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손담비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고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다소 난해한 패션도 완벽 소화해내는 모델 같은 비율이 돋보인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로 지난 1999년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파스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브라운관을 찾은 공효진은 강하늘과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총 2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촬영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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