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첫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1회 공연을 추가한다.
23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엔시티 드림의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에서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엔시티 드림은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THE DREAM SHOW)'를 연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8일과 22일 예스 24를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했으나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엔시티 드림은 11월 15일 1회 공연을 추가, 총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 8월 싱글 '츄잉껌(Chewing Gum)'으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엔시티 드림만의 에너제틱한 음악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엔시티 드림(해찬, 재민, 제노, 런쥔, 지성, 천러)은 무한 확장 신개념 그룹 엔시티(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이다.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위 붐(We Boom)'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7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더 드림쇼(THE DREAM SHOW)'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5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두 차례로 나뉘어 예스 24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