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인의 어깨에 팔을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홍선영은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갸름해진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우새’에서 약 20kg 감량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100kg이 넘는 과체중에서 80kg대로 들어서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이에 홍선영의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에 대한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홍선영은 오전과 오후마다 꾸준한 운동과 간혈적 단식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홍진영은 언니의 다이어트에 대해 “언니가 살이 빠지더니 내 옷을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정작 자신은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이 살쪘다는 오해를 불러 왔다며 다이어트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홍선영은 1980년생 올해 40세로, 동생 홍진영보다 5살 연상이다. 홍선영은 홍진영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유쾌한 자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하며 서장훈, 신동엽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