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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임신한 쌍둥이 성별 궁금증↑…“코끼리 두 마리 태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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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가 쌍둥이 임신 후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햅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펑퍼짐한 갈색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으며 입가를 손으로 가린 모습이다. 그는 임신한 상태임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요” “율희야 육아로 많이 힘들고 외로울 때가 있겠지만 항상 너 자신을 잃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임산부가 이렇게 이쁠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2014년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결혼과 함께 라붐을 탈퇴한 상태이나 활동 당시 밝은 매력과 뛰어난 몸매와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FT아이랜드 최민환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개월 뒤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최민환은 율희보다 5살 연상이다.

이들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태몽을 언급했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꿈에서 아빠가 엄청 큰 집을 샀는데 갑자기 아기 코끼리 두 마리가 나타나 집에 들어갔다”라며 “몸은 하늘색이고 귀는 핑크였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태몽같다”고 쌍둥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쌍둥이 성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코끼리 태몽에 대해 아들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한편 율희, 최민환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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