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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최제우(최창민)-송혜교, 교복 모델 시절?…‘세월 흘러도 변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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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어서 말을 해'에 출연한 최제우(최창민)가 배우 송혜교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제우와 송혜교가 함께 출연했던 교복 광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서말을해'의 진행자 전현무는 최제우를 향해 '90년대 서강준'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어서 말을 해'에 출연한 최제우는 당시 인기에 대해 "저희 때가 사실 인터넷이 없었다. 집 앞에 팬들이 기다리거나 엽서나 팬레터(를 받았다)"고 말하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JTBC '어서말을해' 방송 캡처
JTBC '어서말을해' 방송 캡처

또한 최제우는 절친으로 알려진 탤런트 김승현과 교복 모델도 라이벌이었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최제우는 각각 E사와 S사의 교복 모델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교복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김승현의 상대역은 배우 김성은이었다. 최제우의 교복 모델 상대는 송혜교였다.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최제우와 송혜교가 함께 출연했던 교복 광고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어서 말을 해'를 통해 공개된 교복 광고 속 송혜교는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최제우 역시 뛰어난 외모를 보여주며 하이틴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최제우는 개명 전 최창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제우는 소속사 대표 잠적 등으로 방송 생활을 멈춰야 했고, 그동안 사주와 명리학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제우와 함께 교복 광고를 촬영했던 배우 송혜교의 올해 나이는 39세로 지난 1996년 데뷔했다. 데뷔 이후 송혜교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송혜교는 2017년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지만, 올해 6월 이혼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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