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트롯’ 출신 비너스 정다경이 물오른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정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천 농업한마당축제 즐거운 시간. 특산물까지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다경은 커다란 꽃다발을 얼굴에 댄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꽃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은 미모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춥겠다 힘내세요” “다경님 실물로 보니 너무 이뻤어요” “소녀 감성” “넘나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다경은 지난 2017년 싱글 ‘좋아요’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본명은 이혜리이며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세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도 미스트롯’에 출연한 정다경은 ‘사랑의 신호등’ ‘가슴 아프게’ 등을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무용학도 출신다운 뛰어난 춤실력까지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던 정다경은 결선에 진출해 최종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후에는 두리, 박성연과 함께 트로트 걸그룹 비너스를 결성했다. 이들은 올해 초 ‘깜빡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미스트롯’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 개최 소식을 알렸다. 정다경을 포함한 비너스 멤버들 모두 투어에 합류한다. 콘서트는 11월 29일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순천, 광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진주, 창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