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서울 중구 소재 왕만두 맛집이 화제다.
22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대박의 탄생’ 코너는 “맛의 끝판왕! 왕만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회현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정성스레 빚은 왕만두로 연매출 10억 원의 대박 신화를 이룩한 곳이다. ‘굿모닝대한민국’, ‘공감특별한세상’, ‘찾아라맛있는TV’ 등 유수한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시장 남대문시장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다. 줄지 않는 대기줄이 그 명성을 입증한다. 웬만큼 기다려줘야 그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사업에 실패한 뒤 8남매 중 5남매가 함께 모여 끈끈한 형제애로 빚어낸 왕만두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다른 만두와 달리 찐빵처럼 생긴 두툼한 만두피 속에는 고기, 두부, 양파, 무말랭이 등 각종 채소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을 더해준다는 평가다. 왕만두 맛의 비결은 바로 즉석에서 만두를 빚어 쪄낸다는 것이다.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이 빚어내는 만두가 약 8천 개 정도다.
여기에 12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로 맛을 낸 손칼국수는 만두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고기왕만두가 김치왕만두가 대표 선수다. 이외에도 갈비만두, 새우만두, 떡만두국, 비빔냉면, 물냉면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왕만두는 1인분에 4천원으로 포장하면 5개, 먹고 가면 4개를 준다. 나머지 메뉴의 가격대는 4천~6천원대로 ‘가성비 甲’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1개에 1,500원에 판매하는 달콤한 찐빵도 별미 중의 별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가XX손왕만두 남XXXX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남창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