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세번째 단독콘서트 ‘La Rouge’를 진행한다.
22일 YES24 티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La Rouge’ 선예매 티켓팅이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의 경우 회차당 1인 1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오후 8시 오픈 후 30분간 티켓팅을 실시할 수 있다. 침여대상은 10월 24일 ReVeluv-ACE 회원 인증 완료자로 한정된다.
이후 일반예매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선예매 매수를 포함해 회차당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이 작년 8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로 알려졌다.
프랑스어인 공연명 ‘La Rouge’는 정관사 ‘La’와 레드벨벳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뜻하는 명사 ‘Rouge’를 결합, 더욱 강렬해진 레드벨벳의 음악 색깔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9년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독성 강한 소원성취송 ‘짐살라빔 (Zimzalabim)’, 8월에는 스파클링 서머송 ‘음파음파 (Umpah Umpah)’로 활동,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레드벨벳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a Rouge’(라 루즈)는 다음달 23~2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