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토니가 첫 단독팬미팅 ‘Under the Blue Sky’를 진행한다.
4일 YES24 티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Under the Blue Sky’ 일반예매 티켓팅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회차 당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지정좌석제로 알려졌다. YES24 단독 판매로 진행되며 그 외의 경로로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만약 불법 티켓의 정황이 발견될 시에는 주최 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없이 취소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티켓을 소지하고 있을지라도 입장이 불가하다.
티켓은 10월 8일 일괄배송되며 이후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의 경우 팬미팅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미팅 시작 30분 후까지만 운영된다. 시간 내에 수령하지 않거나 본인이 아닐 경우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
티켓 수령 시에는 예매확인증, 예매자 법정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둘 중 하나라도 미지참했을 시에는 티켓 수령이 불가하다.
한편 토니는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Tony’s 1st Fan Meeting ‘Under the Blue Sky(언더 더 블루 스카이)’’를 개최한다.
토니의 단독 팬미팅 소식은 지난 8월 초 일찍이 안내했지만, 좌석 규모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잇따르면서 기존 공연장보다 약 3배 늘린 규모로 새롭게 확대 진행하게 됐다.
캐나다 출신의 토니는 ‘프로듀스X101’에 외국인 연습생으로서는 유일하게 파이널 생방송 20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훤칠한 비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물론, 매회 노력하는 모습으로 3차 콘셉트 평가곡인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의 센터를 맡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