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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윤박이 아버지 정원중에게 “오민석-조우리 관계 말하지 말라”에 “속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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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는 윤박이 조윤희에게 오민석과 조우리와의 관계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5~16회’에서는 태랑(윤박)은 준익(정원중), 파랑(류의현)과 함게 해랑(조우리)의 병원을 찾았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태랑(윤박)은 아버지 준익(정원중)과 파랑(류의현)에게 해랑(조우리)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처음 사고 소식을 받은 태랑(윤박)은 해랑(조우리)이 불륜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났고 코마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하고 여행 가방을 몰래 집에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된 태랑(윤박)은 준익(정원중)과 파랑(류의현)에게 해랑(조우리)의 소식을 알리고 함께 병원에 오게 됐다.  태랑은 병원에서 청아(설인아)와 함께 있는 설아(조윤희)를 보게 됐다. 태랑(윤박)은 준익이 병원을 나간 후에 설아에게 “아버지께는 그 쪽 남편과 관계 말하지 말라”고 말했다.

설아는 그런 태랑을 보고 “남편이 속도 없다”라고 생각 했고 “내가 사람인줄 알았죠? 실은 나 허수아비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랑은 설아에게 “그렇게 정감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밥 챙겨 먹어라”라고 말했다. 

또한 설아는 화장실에서 기다리는 청아에게 “너는 병원에 오지 말아라. 집안에서는 나를 고아로 안다. 이미 지옥문 앞에 있으니까. 나를 떨어뜨리지 말라고. 엄마한테도 말하지마. 엄마한테 말하면 합의 없어”라고 경고했다. 

또 설아는 병원에서 태랑(윤박)과 설렁탕을 먹으러 간 사이에 진우(오민석)에게 위험이 처해졌고 화영(박해미)은 설아가 진우 곁에 없자 설아를 찾아 다니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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