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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윤박에게 연명 치료 기저귀 차야하는 조우리와 오민석에 충격 “저 따위 싸구려 내연녀” 막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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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 조윤희가 의사에게 남편 오민석과 내연녀 조우리가 연명치료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윤박에게 폭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3~1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화영(박해미)은 아들 진우(오민석)가 낸 교통사고 피해자 백림(김진엽)을 가해로 바꾸려는 계획을 실행했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설아(조윤희)는 남편 진우(오민석) 내연녀 해랑(조우리)의 오빠 태랑(윤박)을 해랑의 남편으로 오해 하며 폭언을 했다.설아는 의사에게 진우(오민석)와 해랑(조우리)이 이식불명에 빠지고 연명치료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 설아는 의사의 연명치료 동의서에 사인을 하라는 말에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라고 하며 의연해 했다.

하지만 설아는 간호사가 기저귀를 사오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고 태랑(윤박)은 “연명 치료라는 말에 아무렇지도 안더니 기저귀에 무너지냐?”라고 말했다. 설아는 태랑에게 “저따위 싸구려 내연녀. 난 당신이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자기 부인이 저랬는데 아무렇지도 않냐?”라고 말하며 폭언을 퍼부었다. 

또한 화영(박해미)은 비서 해랑(조우리)과 바람을 피우다 교통 사고를 낸 아들 진우(오민석)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며느리 설아(조윤희)에게 화풀이를 했다. 화영은 설아가 사온 죽을 끼얹으며 “간병인 고용 안할테니 중환자실 앞에 딱 붙어 서 있어”라고 하며 소리를 질렀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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