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와 린 부부가 결혼 후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월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세진 가족, 이세진 뒷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천 공항 무빙워크를 걸어가고 있는 린과 이수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누나 광철이 형이랑 잘 놀고 오세요” “즐간 김에 린 티비도 해주세요” “기다릴게요 잘 다녀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린은 본명 이세진으로, 지난 2000년 1집 ‘My First Confession’로 데뷔했다.
‘사랑했잖아’ ‘이별살이’ 등 발라드곡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OST로도 유명한데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 등을 불렀다.
최근 린은 ‘정말 헤어지는 거야’를 발매했다. 정규 10집 ‘#10’ 이후 1년 만에 발표되는 싱어송라이터 죠지와의 듀엣 곡으로, 2000년대 초 린의 데뷔시절 감성과 닮은 스탠다드 발라드 곡이다.
한편 린은 지난 2014년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해 현재까지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남편 이수는 본명 전광철로, 린과 동갑내기이다. 그는 지난 2009년 성매매 사건에 연루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