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온주완에게 “국회의원 하기 싫어” 눈물…이민기 용의자 서희 주변인물 사실 알고 ‘깜놀’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유영은 국회의원 출마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이민기는 용의자들이 모두 이유영의 주변인물임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는 상훈(이준혁) 실종 사건은 용의자 김필연(홍인)의 죽음으로 미궁에 빠졌다.

서희(이유영)은 국회 의원에 출마했던 아버지 승철(김종수)의 죽음과 남편 상훈(이준혁)의 실종에도 국회의원 출마를 강행하게 됐다. 영민(온주완)은 당원들과 식사를 하고 오는 서희에게 “네가 국회의원이 되는 걸 내가 보게 되다니”라고 말했다.

이에 서희(이유영)는 영민에게 “나 힘들어. 상훈 씨 때문에 내가 이 짓을 해야한다. 나 국회의원 되기 싫다”라고 말했하며 눈물을 흘렸고 영민은 서희를 위로했다. 

태식(이민기)은 죽은 김필연(홍인)에게 누군가 돈을 빌려주고 도박을 했다는 정보를 듣고 진경(김시은)과 호규(윤종석)과 함께 도박장에 잠입했다. 태식은 도박장에서 김필연에게 돈을 빌려줬던 사람이 최치득(이서한)임을 알고 최치득을 찾았다.

태식은 최치득에게 “왜 거짓말 했어? 김필연과 아는 사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태식은 최치득과 서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수사 중에 밝혀낸 용의자 모두가 서희 주변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서희를 찾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수대를 떠나 조용한 시골 마을 파출소로 전근을 앞둔 태식(이민기)은 같은 날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사리진 서희(이유영)의 아버지와 남편 사건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게 됐다. 

‘모두의 거짓말’의 주인공 이민기와 이유영이 형사 조태식과 국회의원 막내 딸 김서희로 만났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