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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숙행, 나이 40대 맞아? 완벽한 몸매…소개팅남 이종현과 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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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숙행이 완벽한 바비 인형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2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부산인가요? 오래간만에 부산 행사 일찍 도착해서 바다도 보고 끝나고 생우럭 구이도 먹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고 힐링하고 왔네요. 요즘 많이 많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숙행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멋을 낸 모습이다. 화려한 스카프까지 매치했음에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특히 나이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날씬한 몸매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우리 숙행씨” “송가인 님도 숙행님도 모두 멋지네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롱런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숙행 인스타그램
숙행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숙행은 지난 2011년 ‘0순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가수 데뷔 전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활동한 과거가 있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준결승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번’을 불러 호평받았으나 6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미스트롯’이 종영 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숙행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소개팅남 이종현과 달콤한 썸 기류로 화제를 모았다. 이종현의 직업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숙행보다 1살 연하다. 

하지만 ‘연애의 맛 시즌2’가 종영된 후 기존 커플 중 유다솜-이재황 커플만 시즌 3에 합류하고 다른 커플은 모두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 숙행은 11월 29일 청추에서 개최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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