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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과 결혼 후 날이 갈수록 물오르는 미모…‘30대 나이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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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박하선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뭐 하러 나왔을까요~ 25일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입술 근처에 손을 올리고 진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특급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류수영 인스타그램
류수영 인스타그램

박하선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배우로 지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광고천재 이태백’, ‘동이’,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박하선은 '트윅스'에 함께 출연한 류수영과 연을 맺었고 2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손지은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 당시 박하선은 "불륜을 조장하거나 미화하는 드라마는 전혀 아니다. 보시기에 불편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 책임감을 느끼고 체크하면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릭터에 공감했고, 짠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그렇지만 철저히 비극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일본 원작을 찾아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솔직하고, 인간적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작품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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