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설현, 백 송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인물관계도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의 나라’ 설현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꽃에도 묻히지 않은 화려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일상 속 모습임에도 화보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누가 꽃이고 누가 설현이지?” “언니 어떻게 안 사랑해요” “설현님 나의 나라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설현은 지난 2012년 AOA의 멤버이자 연기자다. 설현이 속한 걸그룹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발랄하고 섹시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멤버 유경, 지난 2017년에는 초아, 올해 초 민아가 탈퇴하며 그룹 존폐의 위기가 찾아왔으나 ‘퀸덤’을 통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몰고 있다. 

한편 설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설현과 함께 양세종, 우도환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한다. 

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기생 한 씨의 딸로,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다짐한 인물이다. ‘나의 나라’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