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소야가 라디오에 출연해 삼촌 김종국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일(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소야,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야는 자신의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소야는 “신곡 삼촌(김종국)에게 들려드리니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삼촌이 용돈을 안 주느냐는 질문에 “가장 최근에 만났을 때 용돈을 주셨다. 이제 제 나이도 서른 살(1990년생)인데 좀 민망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야가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여 그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소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안공연 카페에서 너무 즐거웠고 소중했습니다. 어느덧 대구와 마지막 서울공연만 남았네요. 끝까지 함께해주실거죠? 사랑해요 모두”라며 팬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27일 앨범 ‘이별에 베인 사랑도’를 발매한 소야는 전국 라이브투어를 돌며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전주, 부산, 천안, 대구를 거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11월 2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