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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충청북도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보리굴비 돌솥 정식+능이 한우 불고기+횡성 더덕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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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18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이번 주에 맛볼 지도’ 코너를 통해 충청북도 제천으로 향했다. 우리 농수산물로 차려진 전국 팔도 맛집 탐방은 황하늘 셰프와 함께했다. 제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역전한마음시장이다.

1960년대 제천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전시장은 2013년 역전시장과 정기시장이 합쳐져 역전한마음시장으로 발전했다. 제천에서는 황기가 유명한데 말린 밤 맛과 비슷할 정도다. 오늘의 2019 푸드페스타 맛집은 깔끔한 실내와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 식당의 인기 메뉴는 보리굴비 돌솥 정식이다. 제천에 오면 꼭 와서 먹어야 할 맛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한 또 하나의 음식은 신선한 나물부터 밥도둑 새우장까지 다양하다. 토마토 껍질을 다 벗겨서 만든 샐러드는 레스토랑에서 볼 법하다.

토마토 옆에는 레인보우 당근이라는 것이 있는데 당근에 따라 겉이 보라색, 주황색, 노란색같이 다양한 색이 있으며 겉과 속이 색이 다른 당근이다. 가지 튀김의 맛도 훌륭하다. 기름을 적당히 머금은 가지에 얇은 튀김의 고소함, 여기에 중식 간장의 맛이 곁들였다.

노랗게 물든 돌솥 밥도 독특하다. 치자를 사용했는데 성질이 차가워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관지 질환 개선, 해열작용과 소화불량을 억제한다. 참고로 사프란은 혈액순환 증진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여성 갱년기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해서 금값보다 귀하다고 알려졌다.

드디어 본격적인 메인요리 보리굴비는 해풍에 말린 조기를 항아리에 담고 보리를 채워 곰팡이가 나지 않게 숙성시켰다. 시원한 녹차물에 치자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 한 조각을 올려 먹으면 금상첨화다. 나물까지 얹으면 더욱더 깊은 맛이 난다.

보리굴비는 한 번 구울 때 내장을 제거한다. 먹기 좋도록 속을 손질하고,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게 한다. 또 다른 음식은 능이 한우 불고기와 횡성 더덕구이다. 능이는 항암효과에 뛰어나며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 혈관질환 예방과 면역력 상승에도 좋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만든 밑반찬과 쫀득한 보리굴비, 따끈하고 달콤한 능이 한우 불고기, 진한 향의 횡성 더덕구이가 이 맛집의 인증 메뉴다. 2019 푸드페스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소비의 촉진을 통해 외식 매출을 증가시키고 외식 가격과 안정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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